'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 14~15일 개최.."소통·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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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14~15일 진남경기장 등 일원에서 '시민의 날(15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초청인사와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 증정과 인기가수 인순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날인 15일에는 체육행사를 비롯해 이순신광장과 거북선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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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14~15일 진남경기장 등 일원에서 '시민의 날(15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초청인사와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과 성화 점화, 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시상 등이 이어진다.
기념식 후에는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 증정과 인기가수 인순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날인 15일에는 체육행사를 비롯해 이순신광장과 거북선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도 펼쳐진다.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읍면동 선수 6000여명이 축구와 배구, 탁구 등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체육행사,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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