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최종 보고회.."준비에 만전"

핵심요약

11월 2일~6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서 개최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슬로건
대형 실내전시관 8개 운영, 야외행사 진행

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는 1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련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농기자재관, 농업홍보관, 녹색식품관 2개관, 해외관, 종자생명관, 체험관, 펫체험관으로 구성된 8개의 대형 실내 전시관과 야외행사로 진행된다.

또 중소형 생활밀착형 첨단농기계 전시를 비롯해 지역 우수 농특산품 전시·판매, 해외문화·식품 체험, 진주시 토종종자 전시, 농업 소재 체험, 파충류와 토끼 등 40여 종의 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펫 체험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관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국화작품전시회,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숯불구이축제, 제1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제4회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 대회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대한민국 대표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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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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