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달빛내륙철도 거창역·남부내륙철도 환승역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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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8기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구 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취임 이후 100일간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달려왔다"며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7기에 다져놓은 주춧돌 위에 앞으로 4년의 군정 방향을 잡아 더 큰 거창도약의 준비를 마쳤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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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스1) 김대광 기자 = 구인모 거창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8기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구 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취임 이후 100일간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달려왔다"며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7기에 다져놓은 주춧돌 위에 앞으로 4년의 군정 방향을 잡아 더 큰 거창도약의 준비를 마쳤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6만 인구를 사수해 도내 군부 인구 1위를 탈환하고, 예산 1조원 시대 달성,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및 남부내륙철도 환승역 유치, 거창 의료복지타운 조성, 거창 연극예술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국책사업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구 군수는 민선 8기 중단 없는 군정을 이끌고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군정 비전을 민선 7기와 같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로 정하고 △도내 인구 군부 1위 달성 △청년이 있는 힘찬 경제‧산업도시 △군민행복 문화관광‧체육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또한 △꿈을 펼치는 명품교육 △승강기 중심 상생경제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관광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로 정하고 지방소멸 대응, 청년을 중심으로 한 경제‧산업의 역동성 제고, 공무원 조직의 혁신과 문화관광 활성화, 생활체육 확충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군민 행복시대를 군정목표로 정했다.
구 군수는 "외형적인 모습보다는 내실을 더 단단히 다져서 어떠한 위기와 흔들림에도 버틸 수 있는 강한 거창군을 만드는데 치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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