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피플, '슈퍼피플' 얼리 액세스 진행..차세대 그래픽 신기술 적용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신작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의 얼리 액세스를 11일 오후 2시에 오픈했다.

‘슈퍼피플’은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얼리 액세스에서는 새로운 클래스인 ‘데몰리션’을 추가했다.

얼리 액세스에는 차세대 그래픽 신기술이 적용됐다. DLSS 3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출시 게임이 됐다. DLSS 3은 지포스 RTX 40 시리즈 게이머들이 CPU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초당 최대 400프레임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신기술이다.

이와 함께 인텔의 최신 3D 및 2D 그래픽 업스케일링 기술인 XeSS도 적용했다.

‘슈퍼피플’의 최강자를 가리는 핵심 경쟁 콘텐츠인 ‘슈퍼 토너먼트’도 새롭게 변화한다.

얼리 액세스에서의 첫 슈퍼 토너먼트는 10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원더피플은 ‘슈퍼피플’의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얼리 액세스 시작 후 한 달 동안 20레벨 달성 시, 글로벌 TOP 게임 스트리머인 슈라우드, 티미, 초코타코의 스킨을 지급한다.

또한 11일부터 3주간 슈퍼피플 SNS를 통해 매주 3가지씩 공개되는 총 9가지 미션을 완수할 경우 해당하는 코스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위클리 미션’과 11일을 기준으로 슈퍼피플 SNS 공식 팔로우 수를 합산, 지정 단계를 달성하면 전체 유저에게 4가지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SNS 팔로우 대작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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