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 노선 운항횟수 2배로 늘린다

김희정 기자 2022. 10. 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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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한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의 항공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신속히 증편 운항을 실시하기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과 협의해왔다.

오는 30일 이후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각각 매일 2회 두 공항을 왕복 운항할 수 있으며,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항공사별로 수요를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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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9일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열린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관련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한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의 항공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신속히 증편 운항을 실시하기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과 협의해왔다. 이번 증편운항은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주 8회) 및 7월 25일 증편 운항(주 28회)에 대한 후속 조치다.

오는 30일 이후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각각 매일 2회 두 공항을 왕복 운항할 수 있으며,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항공사별로 수요를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수요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횟수 추가 확대를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무비자 입국허용 발표 등으로 항공수요가 늘고 있는 기타 일본 노선 증편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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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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