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 시, U-만성질환관리센터 무료 심전도검사 등 진행 등

정숭환 2022. 10.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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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U-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AI를 활용해 무료로 심전도 검사와 안저 검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U-만성질환관리센터 수탁기관인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다.

심전도 검사는 동탄, 봉담, 향남, 기배, 정남 5개 만성질환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안저 검사는 동탄 센터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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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U-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AI를 활용해 무료로 심전도 검사와 안저 검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U-만성질환관리센터 수탁기관인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다.

기존 검사항목인 혈압, 공복 혈당, 체성분 측정, 혈중 콜레스테롤 검사는 물론 심전도 및 안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심전도 검사는 동탄, 봉담, 향남, 기배, 정남 5개 만성질환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안저 검사는 동탄 센터에서만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AI가 1차 판독 후 동탄 성심병원 의료진이 재판독해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 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4300만 달러 수출상담 진행

경기 화성시는 ‘베트남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을 통해 한화 630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은 먼저 온라인을 통해 매칭 상담을 진행한 뒤 수출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했다. 이후 참가기업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파견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가 현지상담을 벌인 결과 액수로는 715만 달러(104억원)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건강식품 전문 기업이 귀국 후 3만6000달러의 계약을 체결해 시장개척단의 효과성을 입증했다는 평가이다.

시는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으로 판단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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