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유엔여성기구와 성평등센터 운영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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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니타 바티아(Anita Bhatia) 유엔여성기구 부총재와 면담하고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의 운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현숙 장관과 바티아 부총재가 만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양성평등 정책 조사와 연구의 중추 기관으로서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의 역할과 사업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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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니타 바티아(Anita Bhatia) 유엔여성기구 부총재와 면담하고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의 운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현숙 장관과 바티아 부총재가 만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양성평등 정책 조사와 연구의 중추 기관으로서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의 역할과 사업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는 오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폭력 근절, 성별 통계 구축 등 구체적 사업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운영위원회에는 여가부 국장, 유엔여성기구 본부 국장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장, 성평등센터장, 한국여성정책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는 성평등 의제와 관련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유엔기구로 지난 8월 국내에 본부를 두고 출범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정부와 유엔여성기구는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운영에 관한 교환각서’를 체결하고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이정심 전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을 센터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국제 사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여성가족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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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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