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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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 3개 작품이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에서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신주언, 백자연, 박지해, 김예나 학생이 공동제작한 '겟백(Get Back)'이 차지했고 김동익, 하예진, 강다현, 류지연 학생의 작품 '더 팬던트(The Pandant)'가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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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 3개 작품이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에서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아마추어는 물론 현업으로 활동하는 VFX(시각특수효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모전으로 본선에 오른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신주언, 백자연, 박지해, 김예나 학생이 공동제작한 '겟백(Get Back)'이 차지했고 김동익, 하예진, 강다현, 류지연 학생의 작품 '더 팬던트(The Pandant)'가 우수상을 받았다. 박기범, 김다희, 김유리, 손규섭 학생이 공동제작한 '그때 그시절, 그 거리'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모두 동서대 LINC 3.0 모듈형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를 활용해 영상애니메이션학과가 진행한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이다.
겟백은 지구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과학자와 그가 개발한 로봇의 우정과 절망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짧은 영상 속에 함축적으로 담았다. 올해 가장 뛰어난 컴퓨터 그래픽 표현과 연출력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김시현 동서대 교수는 "국내의 유일한 비주얼 시각효과 공모전에서 4년 연속 공모전 상을 휩쓴 것은 Link 3.0 모듈형 캡스톤 수업의 지원과 영상애니메이션 학생, 교수가 이룬 현장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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