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개최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4일부터 12월16일까지 8주 간 미국주식 20호가 제공과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 기념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지난 4일부터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신한알파에서 신청을 받기 시작했고, 12월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총 4개국이고, 2개의 정규 리그로 진행된다. 외화예탁자산을 기준으로 원화 환산금액 3000만원 이상은 알파리그, 3000만원 미만은 베타리그로 자동 배정된다. 최소 10만원의 금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각 리그의 수익률 상위 10명, 총 20명에게는 3800여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대 상금은 1000만원이다. 또 리그 구분 없이 주간 수익률 상위 1~3위에게는 8주 간 총 640여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스페셜 리그도 진행한다.

실전투자대회 신청 고객 중 대회 기간 내 신청계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매월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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