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휘소 상'에 웬샤오강 교수 선정..12부터 특별강연

최상국 2022. 10.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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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는 웬 샤오강 美MIT 교수를 2022년도 '이휘소 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2일부터 14일, 17일 나흘간 물리학 분야 연구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휘소 상'은 이론물리학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한 故 이휘소 박사의 이름을 딴 국내 유일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2012년부터 매년 전도유망한 과학자를 찾아 시상하고 그간의 연구 경험과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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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샤오강 MIT 대 교수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는 웬 샤오강 美MIT 교수를 2022년도 ‘이휘소 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2일부터 14일, 17일 나흘간 물리학 분야 연구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웬(Xiao-Gang Wen) 교수는 응집물질 분야에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한 공헌을 인정받은 저명한 중국계 미국인 물리학자이다.

‘이휘소 상’은 이론물리학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한 故 이휘소 박사의 이름을 딴 국내 유일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2012년부터 매년 전도유망한 과학자를 찾아 시상하고 그간의 연구 경험과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 강연의 주제는 '대칭성의 자발적인 깨어짐으로 기술되지 않는 물질의 새로운 양자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수학적 방법론 (Topological order and holographic view of symmetry)'이다.

이휘소 상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APEC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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