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더' 이준익 감독 "멜로 생각 안 했는데..신하균·한지민이 만든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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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더'의 이준익 감독이 배우 신하균, 한지민의 힘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정진영 배우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욘더'는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휴먼 멜로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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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정진영 배우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이준익 감독은 "11년 전 원작을 읽고 시대를 앞서나가는 놀라운 세계관과 설정에 반했고, 영화화를 해보려고 시나리오를 준비했는데 실패했다"며 "여러 작품을 했고, 시간이 지나 OTT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나왔고, 이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욘더'는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휴먼 멜로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감독은 "찍을 때는 휴먼 멜로라는 생각을 안 했는데 찍고 나서 보니까 그렇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신하균, 한지민 두 배우의 케미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며 "시나리오 쓸 때는 SF라는 게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뭔가 설명해야 한다. 근데 그 설명을 뛰어넘는 순간들이 있다. 그것은 배우가 만든다는 걸 느꼈다. 이번에 또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과학 기술 발전 덕에 새로운 단어를 많이 알게 된다. 버추얼리얼리티, 메타버스 등 처음에는 어색한데 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됐다"며 "'욘더'에는 크게 세 공간이 나온다. 2032년의 현실, 버추얼리얼리티(가상현실), 그리고 메타버스(가상세계)다. 욘더는 가상세계에서 명명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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