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관객에게 다이빙했지만.."맨땅에 헤딩"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2022. 10. 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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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언에듀케이티드키드가 대학 축제 도중 관객석으로 다이빙했다가 맨땅에 추락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언에듀케이티드키드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나 대학교에 공연하러 가는 거 아니야 서커스 하러 가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한 대학교 축제에서 공연하던 도중 객석을 향해 힘차게 몸을 내던졌다.
하지만 관객들이 미처 받아주지 못했고, 언에듀케이티드키드는 객석 바닥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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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언에듀케이티드키드가 대학 축제 도중 관객석으로 다이빙했다가 맨땅에 추락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언에듀케이티드키드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나 대학교에 공연하러 가는 거 아니야 서커스 하러 가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한 대학교 축제에서 공연하던 도중 객석을 향해 힘차게 몸을 내던졌다. 하지만 관객들이 미처 받아주지 못했고, 언에듀케이티드키드는 객석 바닥으로 떨어졌다.
관객들이 걱정하며 몰려들자 그는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무사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어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객석에서 빠져나와 무대를 이어갔다. 팬들은 이에 더 큰 박수를 보냈다.
이후 한 팬이 그의 비행으로 휴대전화가 파손돼 수리받았다는 글을 올리자 그는 “수리비 얼마 나왔는지 영수증이랑 보내줘. (수리비) 보내줄게”라고 답했다.
팬들은 “아무도 안 받아줘서 쏙 들어갔어”, “맨땅에 헤딩 너무 웃겨요”, “머리는 안 깨지셨습니까 형님”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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