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 전북 첫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2024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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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11일 유기농을 주제로 한 체험·치유 및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 사업을 이달 내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2024년 완공 예정인 도내 첫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건립에는 총 180억원이 투입되며, 읍내 발효테마파크 내 1만3천㎡ 부지에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센터가 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에 인접해 유기농 산업 확장에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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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11일 유기농을 주제로 한 체험·치유 및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 사업을 이달 내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2024년 완공 예정인 도내 첫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건립에는 총 180억원이 투입되며, 읍내 발효테마파크 내 1만3천㎡ 부지에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이곳에는 유기농 판매점, 곤충 과학관, 공공급식 지원센터, 친환경 농산물 판매점, 요리체험장, 유기농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
센터가 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에 인접해 유기농 산업 확장에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최영일 군수는 "유기농을 테마로 하는 랜드마크 설치로 친환경농업 농가의 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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