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 정부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부활"
송성환 기자 2022. 10. 11. 14:13
[EBS 뉴스12]
윤석열 대통령이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고등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수학, 영어 수준이 미달 되는 학생이 2017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면서 "줄 세우기라는 비판 뒤에 숨어 아이들의 교육을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어두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학생별로 밀착 맞춤형 교육을 해서 국가가 책임지고 기초학력안전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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