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TAI와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 분야 시험인증 협력

이경구 2022. 10. 11.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태국자동차연구원(TAI)와 KTL 서울분원 국제회의실에서 '전기차(EV) 배터리 및 충전기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TL은 TAI와 함께 KTL 전력신산업기술센터에 방문해 한국형 전기차 배터리 시험인증 체계 및 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KTL이 보유한 시험인증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모빌리티(E-mobility) 사회로의 전환과 성장 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태국자동차연구원(TAI)와 KTL 서울분원 국제회의실에서 '전기차(EV) 배터리 및 충전기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TAI는 1998년 7월에 설립돼 자동차 관련 연구, 태국 내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에 대한 강제 안전 인증 및 시험 등을 관리·운영하는 태국 산업부 산하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탄소중립 이행과 저탄소·친환경 경제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전기차 배터리 시험에 대한 시험인증,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시험인증 제도 구축, 이모빌리티 분야의 사이버 보안 시험인증 제도 구축 등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은 TAI와 함께 KTL 전력신산업기술센터에 방문해 한국형 전기차 배터리 시험인증 체계 및 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KTL이 보유한 시험인증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알렸다.

KTL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모빌리티 사회로의 전환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세종 원장은 "양 기관의 이모빌리티 분야 전문성을 접목시켜 국가별 기술규제 특징을 반영한 시험평가 기술 고도화와 신규 협력 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탄소중립 트렌드에 대응하고 국가적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