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지역구 관련 특별교부세 17억 원 확보"

노승혁 2022. 10.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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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경기 파주시을) 의원은 지역구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파주∼부곡 간 도로 확장 포장에 11억 원,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확대 설치 및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에 6억 원 등 총 1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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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경기 파주시을) 의원은 지역구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정 의원 [박정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파주∼부곡 간 도로 확장 포장에 11억 원,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확대 설치 및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에 6억 원 등 총 17억 원이다.

파주∼부곡 간 도로 확장 포장은 파주읍 부곡리 148-6번지 일대 미개설구간 농어촌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에 착공했으나 토지 가액 등의 급격한 상승과 문화재 추가 조사에 따라 사업비가 증가한 상황이다.

이번 예산 투입을 통해 도로 확장 포장이 완료되면 교통량 증가, 물류 차량 우회 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범죄취약지역 CCTV 확대 설치 및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 예산은 파주시 문산읍 등의 저화질 CCTV를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가로등·신호등·CCTV 등을 하나로 모은 스마트 폴을 설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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