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물들기 시작한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이재현 2022. 10.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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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1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대형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자 시민들이 찾아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1964년 천연기념물 제176호로 지정된 이 은행나무는 높이 32m, 최대 둘레 16.27m에 이르며 가지가 사방으로 넓게 퍼져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지정 당시 수령이 800년으로 추정됐다. 2022.10.11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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