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1일 뉴스현장
■ 윤 대통령 "핵 통해 얻을 건 아무것도 없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통해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부활…기초학력안전망 구축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일제고사로 불리는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기초학력 안전망 구축을 위해 희망하는 모든 학교가 학업성취도 전수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감사원 국감 오전 내내 파행…오후 2시 속개
여야는 오늘 법사위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거세게 부딪히면서 10분도 안돼 감사가 중지됐습니다. 오전 내내 파행을 겪은 감사위 국감은 잠시후 오후 2시 속개되는데 여전히 난항이 예고됩니다.
■ 러 미사일 폭격에 미 바이든 "책임 묻겠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무차별 폭격에 세계 주요국들은 유엔에서 특별 긴급총회를 열고 러시아를 규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 "푸틴과 러시아에게 잔혹 행위와 전쟁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 대응 개량백신 접종
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코로나19 개량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건강취약계층이 우선접종 대상이며 18세 이상 60세 미만 기초접종 완료자도 잔여백신에 한해 개량백신을 추가접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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