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계약 허점 노려 전세대출금 가로채..'신종 사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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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계약 허점을 이용해 부동산 계약현장에서 전세대출금을 가로채 현장에서 도주한 신종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 일당은 오피스텔 분양을 받아 잔금은 전세 보증금을 받아 치르겠다고 하고, 막상 임차인이 대출금 1억5천만 원을 입금하자 분양계약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일당은 매매계약과 전세계약을 동시에 할 때는 등기가 마무리되지 않아도 계약서상 임대인에게 은행이 대출금을 입금해주는 점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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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계약 허점을 이용해 부동산 계약현장에서 전세대출금을 가로채 현장에서 도주한 신종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6월 주범 A 씨를 비롯해 공모한 일당 3명을 수사한 뒤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일당은 오피스텔 분양을 받아 잔금은 전세 보증금을 받아 치르겠다고 하고, 막상 임차인이 대출금 1억5천만 원을 입금하자 분양계약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일당은 매매계약과 전세계약을 동시에 할 때는 등기가 마무리되지 않아도 계약서상 임대인에게 은행이 대출금을 입금해주는 점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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