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셀러' 신조어까지 등장.. 文 "어려움 겪는 출판계에 도움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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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하는 책들이 잇따라 베스트셀러에 오른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은 "저의 책 추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판계에 도움이 된다니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이 말하며 "제가 오래전부터 책을 추천해온 이유이고 목적"이라고 했다.
이후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한 책들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거나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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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하는 책들이 잇따라 베스트셀러에 오른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은 "저의 책 추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판계에 도움이 된다니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이 말하며 "제가 오래전부터 책을 추천해온 이유이고 목적"이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베스트셀러는 저의 추천이 아니라 좋은 책이 만드는 것이다. 저자와 출판사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제 추천은 독자가 좋은 책을 만나는 하나의 계기일 뿐"이라고 겸손함을 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퇴임 후 SNS를 통해 '짱깨주의의 탄생' '한 컷 한국사'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지정학의 힘' '시민의 한국사' '하얼빈' '쇳밥일지' '지극히 사적인 네팔' '우주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나는 독일인입니다' 등 10권의 책을 추천했다.
이후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한 책들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거나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이 같은 현상에 '문프셀러(프레지던트 문재인의 베스트셀러)'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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