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찰서장 회의' 주도 류삼영 총경, 경징계 가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대기발령 조치 된 류삼영 총경이 경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고 류 총경에 대해 낮은 수준의 경징계를 내릴 것을 권고했습니다.
류 총경은 SBS와의 통화에서 "징계는 개의치 않는다"며 "다만, 전국의 총경들이 큰 용기를 낸 행위가 잘못된 행위로 평가받을까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대기발령 조치 된 류삼영 총경이 경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고 류 총경에 대해 낮은 수준의 경징계를 내릴 것을 권고했습니다.
경찰 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뉩니다.
류 총경은 SBS와의 통화에서 "징계는 개의치 않는다"며 "다만, 전국의 총경들이 큰 용기를 낸 행위가 잘못된 행위로 평가받을까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은 시민감찰위의 권고 등을 종합해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한 뒤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혜성 소속사 “만취 상태로 본인 차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
- 공효진, '10살 연하' 케빈오와 미국 뉴욕서 비공개 결혼
- “돈 많으면 때려봐” 종업원 말에 '욱', 폭행한 업주 징역 7년
- “2년간 지켜봤어”…SNS로 영상통화, 성기 노출한 30대 실형
- 서울서 50대 권총에 맞은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임산부 배려석 앉아있던 임신부…노부부 다가와 “비켜”
- 편의점서 일어난 '무제한 사재기'…이벤트 결국 조기종료
- 마일리지로 해외여행 다녀왔는데…'뒤죽박죽' 아시아나
- 피부색 다른 관객만 악수 거부?…크러쉬, 인종차별 논란에 직접 해명
- “스트레스 받으니깐”…모르는 여성에 갑자기 비비탄 '탕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