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수도사업본부, 수성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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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조정됐던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의 수계가 환원되며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11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해 조정됐던 수성구 일부 지역의 수계가 환원된다.
수계 환원 대상 지역은 수성구 수성1·2·3·4가동 전역과 중동, 범어1·2동, 황금2동 일부 등 2만6000가구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 환원에 따라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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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가뭄으로 조정됐던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의 수계가 환원되며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11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해 조정됐던 수성구 일부 지역의 수계가 환원된다.
낙동강 수계에서 운문댐 수계로 환원되며 이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인 13일 오전 6시까지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수계 환원 대상 지역은 수성구 수성1·2·3·4가동 전역과 중동, 범어1·2동, 황금2동 일부 등 2만6000가구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 환원에 따라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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