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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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내년 가루쌀 생산단지조성 공모사업에 18개 경영체가 선정돼 총 사업비 22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루쌀 생산단지조성은 가루쌀 생산단지를 지원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뒷받침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최근 정부의 식량 자급률 향상과 식량안보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이번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선정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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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내년 가루쌀 생산단지조성 공모사업에 18개 경영체가 선정돼 총 사업비 22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루쌀 생산단지조성은 가루쌀 생산단지를 지원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뒷받침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경영체는 가루쌀 재배단지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교육‧컨설팅과 시설‧장비 지원으로 고품질 가루쌀 생산단지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전국 최대의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과 생산 확대로 지속가능한 국산 가루쌀 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전북은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해 내년 전문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최대 895만m2의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배된 가루쌀은 전량 정부 비축 수매 대상으로 판로 문제에서 자유로워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최근 정부의 식량 자급률 향상과 식량안보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이번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선정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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