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15~16일 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

정다움 기자 2022. 10.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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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15~16일 북구드론공원에서 '제2회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1부와 2부 각 8팀, 3부 24팀 등 총 3개 리그로 운영되며, 전국에 있는 40개의 드론축구팀이 참가한다.

15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드론 퍼포먼스와 1·2부 리그 팀의 대회가 열린다.

문인 북구청장은 "드론산업 육성과 레저 문화 확산을 통해 드론 특화도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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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15~16일 북구드론공원에서 '제2회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1부와 2부 각 8팀, 3부 24팀 등 총 3개 리그로 운영되며, 전국에 있는 40개의 드론축구팀이 참가한다.

15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드론 퍼포먼스와 1·2부 리그 팀의 대회가 열린다. 16일에는 3부 리그가 진행된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까지 팀에게 북구청장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드론 드라이브 서킷체험, 3대3 배틀드론, 드론코딩 및 드론 만들기 등 여러 체험부스와 홍보관이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드론산업 육성과 레저 문화 확산을 통해 드론 특화도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광주 시민의 숲 일원에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을 조성했다. 연습장은 전국 특별광역시 최초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실기시험장'으로, 호남권에서는 유일한 '드론공원'으로 지정됐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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