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하반기 농민기본소득 지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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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만7311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3, 4분기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 및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3년(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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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만7311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3, 4분기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 및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3년(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미지급자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시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해 확정·지급할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지급 후 3개월이내 사용해야 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 수령시 5년간 신청이 제한되고 전액 회수 조치 된다.
◇ 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등
경기 안성시는 오는 15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안성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 소개와 사회적 가치 홍보를 위해 마련된다.
참여기업은 사회적기업 6개소,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 협동조합 7개소, 마을기업 2개소, 체험휴양마을 4개소, 마을공동체 5개소 등이다..
나눔장터에서는 칠보 제품, 클레이아트, 반려식물 체험, 친환경 농가제품 등이 핀매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람 중심의 경제를 의미한다.
기타 행사 관련 상세사항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678-07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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