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콩 융복합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돼

이서영 2022. 10. 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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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콩 융복합단지 사업은 쌀 가격 하락에 대비한 벼 대체 작물로 콩 산업을 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는 "쌀값 하락, 쌀 소비 저하 등 벼 재배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 대채 작물로 콩 산업을 적극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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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오른쪽1번째)와 센터관계자들이 콩 가공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함평군]

콩 융복합단지 사업은 쌀 가격 하락에 대비한 벼 대체 작물로 콩 산업을 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논 콩 재배단지를 1천만m2 규모로 늘리고 두부, 장류, 밀키트 등 콩 관련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쌀값 하락, 쌀 소비 저하 등 벼 재배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 대채 작물로 콩 산업을 적극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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