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내 첫 대학원 과정 '농촌환경조경학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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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농촌환경계획가'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원 과정인 '농촌환경조경학과'를 국내 처음으로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전북대는 농촌의 공간계획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농촌 공간 계획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조경학과와 농업경제학과가 함께 이 분야에 대한 협동과정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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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농촌환경계획가'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원 과정인 '농촌환경조경학과'를 국내 처음으로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전북대는 농촌의 공간계획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농촌 공간 계획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조경학과와 농업경제학과가 함께 이 분야에 대한 협동과정을 준비해왔다.
이 과정을 통해 전북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첫 신입생 모집을 위한 특별전형 원서접수에 나선다. 일반전형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신입생 모집이 완료되면 전북대는 내년 1학기부터 농촌 공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커리큘럼의 전문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자원의 경제적 가치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농촌 환경계획 및 조경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협동과정 주관학과인 조경학과 안득수 학과장은 "농촌환경조경학과 대학원은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 건설을 넘어 지역 발전을 리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농촌 경관에 대한 무한한 가치가 재조명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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