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전수평가 5년 만에 사실상 부활..초3~고2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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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폐지됐던 학업성취도 전수평가가 사실상 부활하고 대상도 2024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1까지인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 대상은 2024년 고2까지 확대되고 자율평가는 내년엔 초등학교 5학년과 고1이, 2024년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2까지 응시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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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폐지됐던 학업성취도 전수평가가 사실상 부활하고 대상도 2024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국가와 시도교육청, 학교가 연계한 기초학력 다중 안전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먼저, 개인별 맞춤 진단을 통해 기초학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인공지능 학습 프로그램과 디지털 교과서, 학습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1까지인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 대상은 2024년 고2까지 확대되고 자율평가는 내년엔 초등학교 5학년과 고1이, 2024년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2까지 응시할 수 있게 됩니다.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희망에 따라 방과 후 5명 이내의 소규모 교과보충 수업을 진행하고, 대학생이나 교원자격증 소지자의 튜터링도 지원합니다.
또, 학습지원대상 지원협의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27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두드림학교를 운영하고 국가 및 시도 단위의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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