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5급 승진 임용 예정자 31명 발표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2. 10.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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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 5급 승진 임용 예정자 31명(교육행정 25명, 보건 2명, 사서 2명, 시설 1명, 전산 1명)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5급 승진 임용 예정자는 승진후보자명부 60%와 역량평가(집단토론) 30%, 인성평가 10%를 반영한 종합서열명부에 따라 결정됐다.

2020년도부터 시행된 '집중토론' 방식의 역량평가는 시험 준비로 인한 업무 결손과 사교육 과열 등 기존 심사승진제도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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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 5급 승진 임용 예정자 31명(교육행정 25명, 보건 2명, 사서 2명, 시설 1명, 전산 1명)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5급 승진 임용 예정자는 승진후보자명부 60%와 역량평가(집단토론) 30%, 인성평가 10%를 반영한 종합서열명부에 따라 결정됐다.

2020년도부터 시행된 '집중토론' 방식의 역량평가는 시험 준비로 인한 업무 결손과 사교육 과열 등 기존 심사승진제도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별도의 시험 준비 없이 평소 업무수행 과정을 통해 접한 교육현장의 복합 상황과 현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 과정을 통해 중견관리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평가했다.

인성평가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해 심사대상자와 6개월 이상 근무한 공무원 중 무작위로 선정된 20명이 피평가자의 인성과 자질, 리더십에 대해 평가해 그 결과가 심사승진에 반영됐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평가위원 전원이 외부인사로 구성된 역량평가와 익명성과 보안이 철저히 보장되는 전문조사기관 온라인 설문을 통한 인성평가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제도의 운영으로 역량과 자질·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선발된 5급 사무관 승진임용 대상자들은 오는 11월 7일부터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2023년 1월 1일부터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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