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용문역 초역세권 '대전 에테르 스위첸' 11월 분양

이석희 2022. 10.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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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구 둔산 생활권에 들어서 관심이 높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면적 62㎡~84㎡ 13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입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대전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4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과 대전 2호선 트램(예정)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도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인근에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 역시 반경 1km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이 위치해있고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누릴 수 있다.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어서 향후 생활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가 높다. 단지 남동쪽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 공원도 많아 산책 및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KCC건설만의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로 설계돼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기존의 발코니 철재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적용)를 통해 극대화된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까지 선보인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클럽, 키즈카페, 스위첸 어메너티 등 다채로운 시설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전 실 전용 84㎡ 구성으로 전용 59㎡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방 3개, 화장실 2개를 마련하는 등 3~4인 가구도 넉넉히 살 수 있는 평면 구성이 돋보인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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