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 고위험 가해자 첫 재발 방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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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심리 상담이 전국에서 처음 실시됩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11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장에 수감된 고위험군 여성 폭력 가해자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기준 제주지역 여성 폭력 고위험 가해자는 유치장 유치가 결정된 49명과 구속영장 기각돼 석방된 사람을 포함해 모두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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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심리 상담이 전국에서 처음 실시됩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11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장에 수감된 고위험군 여성 폭력 가해자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가해자에 대한 상담 위탁은 대부분 법원의 보호처분에 의해 이뤄지는 등 수개월이 소요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돼 왔습니다.
지난 8월 기준 제주지역 여성 폭력 고위험 가해자는 유치장 유치가 결정된 49명과 구속영장 기각돼 석방된 사람을 포함해 모두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 (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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