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폭행범' 김근식, 17일 출소..조두순급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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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근식이 엿새 후면, 다음 주 월요일입니다. 출소해서 다시 사회로 나옵니다.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범인 조두순급 관리를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른바 김근식 전담팀을 꾸린다는 것인데, 그래도 국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의 관리가 이루어지는 겁니까?
[백성문 변호사]
네, 지금 자막에 나가는 것처럼 얼마 전에 출소했던 조두순급으로 관리 감독을 하겠다는 겁니다. 일단 김근식의 전담팀을 꾸리고 그다음에 CCTV를 대폭 강화하고, 주변에. 그리고 방범초소 같은 것들도 설치를 하고요. 여성 안심 구역으로 지정을 해서 주거지 1km 이내에는 순찰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김근식 같은 경우 2006년 중반에 대략 11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을 한 건데 그중에 9살 초등학생들도 있었고요, 10살 초등학생도 있었습니다. 조두순에 비해서 전혀 죄질이 더 나은 사람이 아니고 심지어 2000년에 미성년자를 성범죄를 저질러서 5년 6개월을 복역하고 출소하자마자 범행을 또 범한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지금 경찰, 법무부에서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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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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