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민체육대회' 6년만에 열린다..15일 종합운동장

유순상 2022. 10. 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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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오는 15일 태안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8개 읍·면민과 출향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태안군체육회 및 각 종목단체 주최·주관 아래 격년제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8년 도민체전 개최 및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돼 6년 만에 열린다.

개회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각 종목별 경기가 시작되고 오후 3시 30분부터 읍·면 노래자랑 및 박강성·나미애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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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군민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오는 15일 태안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8개 읍·면민과 출향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태안군체육회 및 각 종목단체 주최·주관 아래 격년제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8년 도민체전 개최 및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돼 6년 만에 열린다.

육상과 축구, 배구 등 16개 종목(정식 11, 시범 1, 화합 4)에 초등부·중등부·일반부에서 총 1432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각 종목별 경기가 시작되고 오후 3시 30분부터 읍·면 노래자랑 및 박강성·나미애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 종목 외에도 시범 종목인 파크 골프를 비롯해 화합 종목인 단체줄넘기, 윷놀이, 줄다리기, 협동제기차기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이번 대회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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