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ESG 실천 '탄소없는 진주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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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평면 청동기박물관에서 캠핑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체험관광인 '탄소없는 진주여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남강유등축제 기간에 '탄소없는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 유적 발굴지인 진주청동기박물관에서 기후 변화 위기에 저탄소 실천을 위한 의미있는 진주여행을 준비했다"며 "올해 처음 진주에서 좋은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이후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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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평면 청동기박물관에서 캠핑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체험관광인 ‘탄소없는 진주여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 주관하며 진주시가 후원하는 친환경 ESG 관광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사전에 선착순 접수를 받아 45개팀으로 이루어진 체류 관광객을 확보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과 연계해 2박3일 동안 진주에서 머무르고 축제와 관광을 즐기며 친환경 소비활동에 대한 이색 경험을 하게 된다.
'탄소없는 여행'이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재활용 불가 쓰레기 배출하지 않기 등 3대 원칙을 실천하며 진주를 지키는 관광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친환경 캠핑을 즐기며,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청동기 문화체험과 플로깅 공예와 업사이클링 키링 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남강유등축제 기간에 ‘탄소없는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 유적 발굴지인 진주청동기박물관에서 기후 변화 위기에 저탄소 실천을 위한 의미있는 진주여행을 준비했다”며 “올해 처음 진주에서 좋은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이후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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