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성황리에 폐막..모든 연령층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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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2022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방문객에게 맛과 멋, 그리고 재미를 선물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총 10개 분야 47개의 프로그램을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선보였다.
축제는 지난 7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읍·면 대동농악 한마당과 홍삼노래자랑 예선전으로 시작됐다.
그날 저녁에는 2022 진안홍삼축제 폐막식에 이어 홍삼노래자랑 본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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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부터 나흘간 방문객에 맛과 멋, 재미 선물해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2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방문객에게 맛과 멋, 그리고 재미를 선물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총 10개 분야 47개의 프로그램을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선보였다.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에서 진행된 축제는 홍삼 관련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축제는 지난 7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읍·면 대동농악 한마당과 홍삼노래자랑 예선전으로 시작됐다. 다음 날인 8일에는 마이산 북부 일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축제장의 찾는 방문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축제의 흥을 돋우는 개막식이 거행됐다.
개막식이 열린 특설무대에서는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장을 달궜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청소년문화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청소년들은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웃고 울렸다.
청소년에 이어 어린이들도 무대를 채웠다. ‘진안홍삼어린이종합공연’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을 움직이면서 마술과 춤, 노래 등을 펼쳐 오가는 방문객의 발걸음을 잡았다.
마지막 날인 10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진안홍삼축제를 즐기기 위한 많은 사람으로 가득찼다. 그날 오전에는 금척무의 화려한 검무를 비롯해 신나는 예술버스의 공연과 생활문화동아리 공연, 신명 나는 중평굿 한 판이 관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오후에는 전국 곳곳에서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진안향우회원들의 만남의 날 행사가 각종 공연과 함께 다채롭게 진행됐다.
그날 저녁에는 2022 진안홍삼축제 폐막식에 이어 홍삼노래자랑 본선이 열린다. 노래자랑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룬다. 특히 홍경민, 김혜연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2022진안홍삼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처럼 축제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홍삼축제의 향유계층을 중장년층에서 어린이에게도 확대하는 데 큰역할을 했다.
전춘성 군수는 "3년 만에 열린 홍삼축제를 즐겁게 방문해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있을 보고회 및 워크숍을 통해 홍삼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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