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새 뱅킹 앱 '뉴 쏠' 모델로 뉴진스 발탁

신한은행이 오는 20일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뉴 쏠(New SOL) 모델로 걸그룹 뉴진스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진스는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다. 데뷔 앨범 'New Jeans(뉴 진스)' 발매와 동시에 라이징 케이팝(K팝)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신한 뉴 쏠은 고객 자문단 1만명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앱이다. 더 빠른 속도, 나만의 화면 구성, 뉴 이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세대 불문 남녀 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Jean(청바지)같은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뉴진스의 이미지가 더 빠르고,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쏠(SOL)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20일 '신한 뉴 쏠(New SOL)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개발 과정에 참여한 고객을 초청해 뉴 쏠의 새로운 서비스와 혜택, TV CF 등을 가장 먼저 공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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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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