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듀오, 이렇게 좋은데.."우승 못 한다면 불공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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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가 우승을 해야 공평하다는 의견이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는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담하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는 중이다.
이어 "손흥민, 케인 듀오가 우승을 못 한다면 불공평해 보일 정도로 일관성이 있었고 탁월한 조합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보낸 시간이 손흥민, 케인 듀오가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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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가 우승을 해야 공평하다는 의견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공격 조합이다. 토트넘 홋스퍼를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알아주는 듀오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는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담하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는 중이다.
성과도 눈에 띈다.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듀오를 제치고 EPL 최다골 합작 듀오라는 대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엄청난 손흥민, 케인 듀오의 약점은 있다.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것이다. 2018/19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리버풀에 덜미를 잡히면서 한을 풀지 못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 케인 파트너십은 역사에 남을 것이다”고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 케인 듀오가 우승을 못 한다면 불공평해 보일 정도로 일관성이 있었고 탁월한 조합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보낸 시간이 손흥민, 케인 듀오가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손흥민, 케인 듀오의 해체는 서로에게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손흥민, 케인 듀오가 헤어진다면 고통을 겪을 것이고 서로가 얼마나 필요한지 더 잘 알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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