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안홍삼축제 성공적 마무리..4일간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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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7~10일 열린 '2022 홍삼축제' 기간에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총 10개 분야 47개의 프로그램이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홍삼축제의 향유계층을 중장년층에서 어린이에게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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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7~10일 열린 ‘2022 홍삼축제’ 기간에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총 10개 분야 47개의 프로그램이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졌다.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에서 펼쳐진 만큼 홍삼 관련 프로그램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홍삼축제의 향유계층을 중장년층에서 어린이에게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박명석·우덕희 공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을을 홍삼축제로 회복하셨기를 바라며 안전하게 4일간의 축제를 마쳐서 기쁘다”며 “홍삼축제가 방문한 모든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을 거라고 믿으며 내년에도 홍삼축제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3년 만에 열린 홍삼축제를 즐겁게 방문해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보고회 및 워크숍을 통해 홍삼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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