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자회사 뉴라이브, 인천대 스포츠 과학연구소와 공동연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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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의 자회사인 ㈜뉴라이브(대표이사 송재준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인천대 스포츠 과학연구소(연구소장 강년주)와 '미주신경자극(VNS)을 통한 국가대표 및 엘리트 사격선수들의 스트레스, 불안 등의 변화'와 관련된 학술 및 공동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뉴라이브 최근철 부사장은 "운동선수들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 관리는 경기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쓰는 인천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와 미주신경자극(VNS)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예방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진행되는 정신건강예방 기기 연구 및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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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뉴라이브 최근철 부사장, 최혁 CTO와 인천대 스포츠연구소 강년주 연구소장, 성창훈 교수, 박상혁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주신경자극(VNS) 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정신건강예방 분야 기기 및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나아가 국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뉴라이브 최근철 부사장은 "운동선수들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 관리는 경기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쓰는 인천대학교 스포츠 과학연구소와 미주신경자극(VNS)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예방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진행되는 정신건강예방 기기 연구 및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년주 연구소장은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가진 뉴라이브와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주신경 자극(VNS) 기술 관련 공동 연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 과학연구소의 인프라를 활용해 원활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라이브는 고대구로병원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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