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여론 영향력 2분기 이어 '연속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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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가 여론 형성에 가장 크게 영향력을 미치는 언론 매체로 꼽혔다.
MBC '뉴스데스크'는 수도권 거주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제3차 여론영향력 조사에서 18.6%의 점유율을 기록, 지난 분기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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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가 여론 형성에 가장 크게 영향력을 미치는 언론 매체로 꼽혔다.
MBC '뉴스데스크'는 수도권 거주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제3차 여론영향력 조사에서 18.6%의 점유율을 기록, 지난 분기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뉴스데스크'는 점유율 2위를 기록한 SBS '8뉴스'와 3위를 기록한 KBS '9시뉴스'에 각각 4.5%p, 5.7%p 차로 크게 앞섰다. '뉴스데스크'는 총 9개 설문조사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선두에 오르며 지난 2차 조사에 이어 또 다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M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69세 이하 남녀 1,059명을 대상으로 지상파와 종편, 보도전문편성채널의 보도시사 프로그램 106개와 관련해 9개 문항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점유율은 복수 응답한 총 응답수 기준 산출/세부 사항은 붙임 참고)
MBC는 '뉴스데스크' 외에도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 우리 사회의 갈등 원인과 실태 파악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PD 수첩'이 5위에 오르는 등 '스트레이트'와 '100분토론'까지 조사대상 방송사 중 가장 많은 5개의 프로그램이 영향력 TOP10에 올랐다.
특히 '스트레이트'는 7위를 기록하며 2차 조사보다 두 계단 상승했으며, '뉴스투데이'의 경우 지난 조사보다 세 계단 오른 9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상파 3사의 영향력 확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여론영향력 20위권 프로그램에 지상파 4개 채널 (MBC, KBS1,2, SBS)이 총 16개 프로그램을 진입시켰다. 반면, 종합편성채널 가운데는 JTBC가 3개, TV조선이 1개의 20위권 프로그램을 배출하는 데 그쳤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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