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길' 정우, 박세영 향한 분노 표출..팽팽한 대치 포착

김명미 2022. 10. 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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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가 박세영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선수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제갈길에게 따스한 시선을 보냈던 박승하가 그를 막아선 이유는 무엇일지 '멘탈코치 제갈길'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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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정우가 박세영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지난 방송에서 제갈길(정우 분)은 더 좋은 상담자가 되기 위해 박승하의 상담 제안을 수락했다. 박승하는 누군가를 잃는 악몽을 꾼다는 제갈길을 품에 안고 위로하던 중 쿵쾅거리는 심장 박동을 느껴 그를 향한 감정 변화를 깨달았다. 한편 구태만(권율 분)은 제갈길의 폭로로 체육회 인권센터장 자리가 위태로워지자 국회의원 박승태(문성근 분)의 라인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재기를 위해 어떤 계략을 세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멘탈코치 제갈길’ 측은 10월 11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제갈길과 박승하의 대립각 스틸을 공개했다. 웃음기 하나 없는 제갈길의 굳은 표정에서 끓어오르는 분노가 느껴진다. 반면 박승하는 그런 제갈길이 답답하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팽팽하게 맞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노메달 클럽 최수지(이진이 분), 고영토(강영석 분), 피스톨박(허정민 분), 여상구(한우열 분)은 두 사람에게서 멀찍이 떨어져 고개만 빼꼼 내민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박승하가 재기를 노리는 구태만(권율 분)에게 대적하기 위한 제갈길의 계획을 알게 된 모습. 선수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제갈길에게 따스한 시선을 보냈던 박승하가 그를 막아선 이유는 무엇일지 ‘멘탈코치 제갈길’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멘탈코치 제갈길’ 제작진은 “오늘(11일) 제갈길은 구태만의 계략으로 인해 펼쳐질 예측 불가한 상황에 맞서고자 은밀한 작전에 착수한다. 구태만에게 사이다 어퍼컷을 날리기 위한 제갈길의 위험을 불사한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사진=tv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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