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최고 '17도'..전국 대체로 맑고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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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나면서 가을도 이렇게 물러나는 건 아닐지 싶을 정도로 공기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오늘(11일) 아침 서울 기온이 7.4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다시 한번 기록했는데요, 강원도 높은 일부 산지의 경우 벌써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이 그나마 1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높기야 하겠습니다만, 여전히 예년 이맘때보다는 많이 쌀쌀한 날씨라서 옷차림은 따뜻하게 갖춰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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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나면서 가을도 이렇게 물러나는 건 아닐지 싶을 정도로 공기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오늘(11일) 아침 서울 기온이 7.4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다시 한번 기록했는데요, 강원도 높은 일부 산지의 경우 벌써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이 그나마 1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높기야 하겠습니다만, 여전히 예년 이맘때보다는 많이 쌀쌀한 날씨라서 옷차림은 따뜻하게 갖춰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먹구름이 물러나고 전국적으로 파란 하늘은 탁 트여 있습니다.
강하던 바람도 멎어 들어서 내륙의 강풍특보도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고 깨끗한 날씨가 종일 이어집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밤부터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어 오니까요,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를 비롯해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제주도도 2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쭉 이어지겠고요, 내일 아침까지는 다소 쌀쌀하지만 주 후반부터는 예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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