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치' 전여빈 "이동휘 인연에 '놀뭐?' 출연, 유재석 만났다" [인터뷰②]

연휘선 2022. 10. 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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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 이어) '글리치'의 배우 전여빈이 이동휘와의 인연으로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던 비화를 밝혔다.

특히 전여빈은 "'글리치' 찍는 도중에 동휘 오빠가 MSG워너비로 활동했을 때"라며 "뮤직비디오 찍을 때 내가 출연한다고 장난으로 했더니 진짜 성사됐다. 유야호(유재석) 님과 멤버들을 만나서 쁘띠 뮤비를 찍게 됐다. 오빠 덕분에 찍게 됐다. 한창 '글리치' 초반 촬영 중일 때였다. 장난 반 진심 반이었는데 하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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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글리치'의 배우 전여빈이 이동휘와의 인연으로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던 비화를 밝혔다. 

전여빈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넷플릭스 드라마 '글리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분)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 가운제 전여빈은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지효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지효에게는 결혼 얘기까지 오가는 남자친구 시국(이동휘 분)이 있던 터. 전여빈은 이동휘와의 인연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여빈은 "동휘 오빠와는 ‘이별톡’이라는 뮤직비디오에서 아주 짧게 만났다. 오빠가 ‘죄 많은 소녀’라는 영화를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또 노덕 감독님과 인연도 있어서 흔쾌히 이시국으로 함께 해줬다. 너무나 특별한 출연으로 함께 해줬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빠랑 연기하면서 계속했던 말은 우리가 만나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거였다. 그런데 같이 하니까 너무 재미있더라. 인스타그램에 나중에 또 같이 하면 좋겠다고 삼행시를 지어서 올려줬더라. 센스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웃었다. 

특히 전여빈은 "‘글리치’ 찍는 도중에 동휘 오빠가 MSG워너비로 활동했을 때"라며 "뮤직비디오 찍을 때 내가 출연한다고 장난으로 했더니 진짜 성사됐다. 유야호(유재석) 님과 멤버들을 만나서 쁘띠 뮤비를 찍게 됐다. 오빠 덕분에 찍게 됐다. 한창 ‘글리치’ 초반 촬영 중일 때였다. 장난 반 진심 반이었는데 하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터뷰③에서 이어집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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