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주얼리 반클리프 아펠, 이번주 약 8%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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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착용하면서 더욱 눈길을 모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이 전 제품군에 대해 약 8%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 클리프 앤 아펠은 이번 주 중 전체 제품군에 대해 약 8% 가격을 올린다.
반 클리프 앤 아펠 관계자는 "이번 주 전 제품군에 대해 약 8%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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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착용하면서 더욱 눈길을 모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 클리프 앤 아펠'이 전 제품군에 대해 약 8%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 클리프 앤 아펠은 이번 주 중 전체 제품군에 대해 약 8% 가격을 올린다.
반 클리프 앤 아펠은 불가리, 티파니, 까르띠에, 쇼메와 더불어 세계 5대 명품 보석 브랜드다.
반 클리프 앤 아펠 관계자는 "이번 주 전 제품군에 대해 약 8%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클리프 앤 아펠 주얼리는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과의 해외 순방길을 비롯해 평소 외출 시에도 착용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7월 윤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길 동행 시 6000만원에 달하는 반 클리프 앤 아펠 '스노우플레이크 컬렉션' 목걸이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올해 취임식과 지방 선거 사전 투표날, 현충일 행사 등에서도 반 클리프 앤 아펠 '스위트 알함브라' 라인 팔찌를 착용하기도 했다.
스위트 알함브라 컬렉션은 선명한 행운을 상징하는 모티브로 네잎클로버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알함브라 라인 중 비교적 저렴한 가격(200만원대)으로 국내에서 반 클리프 앤 아펠 '입문템'이자 인기 웨딩 예물로 손꼽힌다.
까르띠에·반클리프 등을 보유한 리치몬드코리아는 지난해 863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늘어난 741억원을 기록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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