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 당진에 TPN 생산라인 증설

김진수 2022. 10. 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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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은 충남 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종합영양수액제(TPN) 신규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생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TPN 3라인 가동으로 JW생명과학의 종합영양수액제 최대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에서 1400만개로 37% 증가했다.

JW생명과학은 TPN 3라인을 이달 중 선보이는 국내 첫 소용량 종합영양수액제와 미국 박스터사와 개발 중인 신개념 수액제 생산라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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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직원이 TPN 3라인에서 생산된 종합영약수액제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JW생명과학 제공

JW생명과학은 충남 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종합영양수액제(TPN) 신규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생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TPN 3라인'은 1000㎖ 이상의 중·대용량뿐만 아니라 200㎖ 수준의 소용량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생산설비다. 약액충전, 멸균, 포장 등 공정이 자동화돼 시간당 1000개, 연간 33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 TPN 3라인 가동으로 JW생명과학의 종합영양수액제 최대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에서 1400만개로 37% 증가했다. 국내에서 전체 용량의 종합영양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생명과학은 TPN 3라인을 이달 중 선보이는 국내 첫 소용량 종합영양수액제와 미국 박스터사와 개발 중인 신개념 수액제 생산라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TPN 3라인 증설은 자체 설비기술 역량을 총집결한 성과로,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의 안정적인 국내외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차세대 수액제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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