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PS는 개인기록보다 팀 승리가 중요"[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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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진출 후보 뉴욕 메츠를 2승1패로 꺾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김하성의 LA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를 상대할 소감이다.
김하성은 올시즌 다저스전 성적이 부진하다.
전날 디비전시리즈 진출 확정 뒤 라커룸에서 샴페인을 터뜨리고 승리를 즐긴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LA에 11일 새벽 6시에 도착했다.
다저스는 정규시즌에서 SD전 14승5패로 절대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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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진출 후보 뉴욕 메츠를 2승1패로 꺾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김하성의 LA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를 상대할 소감이다. 김하성은 올시즌 다저스전 성적이 부진하다. 18경기에 출장해 59타수 8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타율 0.136이다.
전날 디비전시리즈 진출 확정 뒤 라커룸에서 샴페인을 터뜨리고 승리를 즐긴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LA에 11일 새벽 6시에 도착했다. 낮에 SD 봅 멜빈 감독은 선수들에게 다저스타디움에서 훈련은 옵션이다고 문자로 통보했다. ‘옵션’은 훈련을 개인 각자에게 맡기는 것이다. 하지만 선수단 전원이 훈련에 참가했다. 홈팀이 먼저 팀훈련을 한 뒤 원정팀이 나중에 하는 게 통상적이지만 다저스가 야간경기에 대비해 SD가 우선적으로 했다.
“거의 죽고 사는 한일전 승부를 경험해서 분위기에 휩싸이지는 않았다”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첫 포스트시즌 뉴욕 시티필드 원정에 대한 감회를 드러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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