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침수피해 120가구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

임미나 2022. 10.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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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 120가구에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무상 교체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약자와의 동행' 기조 아래 연말까지 저소득층 500가구에 친환경보일러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5년부터 친환경보일러 보조금 지급사업을 진행해 올해 9월까지 약 63만 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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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취약계층 120가구에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무상 교체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약자와의 동행' 기조 아래 연말까지 저소득층 500가구에 친환경보일러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5년부터 친환경보일러 보조금 지급사업을 진행해 올해 9월까지 약 63만 대를 보급했다.

보조금 신청은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www.greenproduct.go.kr/boile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관할 구청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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