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해남서 고산 윤선도 문학축전

이동근 2022. 10. 11.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회 고산문학축전'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전남 해남군 고산유적지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개최됩니다.

고산문학축전은 한문이 지배했던 조선시대에 순우리말로 순도 높은 서정시를 남겼던 고산 윤선도의 선구적인 시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4일 오후에는 고산문학대상 수상시집 해설, 수상자와 대담, 수상작품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인문학콘서트가 열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산유적지 사진: 해남군
'제22회 고산문학축전'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전남 해남군 고산유적지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개최됩니다.

고산문학축전은 한문이 지배했던 조선시대에 순우리말로 순도 높은 서정시를 남겼던 고산 윤선도의 선구적인 시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4일 오후에는 고산문학대상 수상시집 해설, 수상자와 대담, 수상작품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인문학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번 고산문학대상에는 시 부문에 김명기 시인의 '돌아갈 곳 없는 사람처럼 서 있었다(걷는사람)', 시조 부문에는 선안영 시인의 '저리 어여쁜 아홉 꼬리나 주시지(문학들)'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