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날' 기념식..이건복 동녘 대표 은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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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후원을 받아 12일 '제36회 책의 날 기념식 및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선 이건복(사진) 도서출판 동녘 대표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은 올해 8월 타계한 한상하 경인문화사 회장과 송성호 이상북스 대표, 그리고 박대춘 전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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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후원을 받아 12일 ‘제36회 책의 날 기념식 및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선 이건복(사진) 도서출판 동녘 대표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이 대표는 45년간 인문·교양 분야 도서를 꾸준히 출간해 양서 출판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출판문화 공동체인 파주출판도시 기획·추진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창립 등 출판문화산업 집적화를 통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대통령 표창은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와 정병국 웅보출판사 대표가 받고, 국무총리 표창은 여태훈 ㈜진주문고 대표이사와 이종백 영남대학교 출판부 실장이 받는다. 아울러 양서 출판과 보급, 새로운 출판시장 개척 등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24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은 올해 8월 타계한 한상하 경인문화사 회장과 송성호 이상북스 대표, 그리고 박대춘 전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에게 돌아간다.
‘책의 날’(10월 11일)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251년 10월 11일)을 기념해 1987년에 출판계에서 제정한 날이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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