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 코스닥 -3%.."언제까지 내려가나" 개미들 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과 코스닥지수가 하락세다.
코스피에선 자동차, 코스닥에선 게임주(株)들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23.93포인트(-3.43%) 하락한 674.5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게임주들의 낙폭이 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과 코스닥지수가 하락세다. 코스피에선 자동차, 코스닥에선 게임주(株)들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41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8.72포인트(-2.18%) 내린 2184.1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259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9억원, 40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선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그중 섬유의복이 4%대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운수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기계 등은 3%대,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증권, 음식료품 등은 2%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상위 1~50위 중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POSCO홀딩스, 고려아연, S-Oil 등을 제외하곤 모두 내림세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1800원(-3.2%) 내린 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4.27%), 기아(-5.07%), LG전자(-3.79%), 현대중공업(-4.1%), 크래프톤(-5.74%) 등의 하락폭도 크게 나타났다.
코스닥은 3%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23.93포인트(-3.43%) 하락한 674.56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1267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9억원, 402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도 모든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 오락문화 업종이 5%대 하락하고 있다. 아울러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등은 4%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게임주들의 낙폭이 컸다. 시총 7위인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보다 2900원(-6.43%) 내린 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4%), 위메이드(-4.02%) 등도 하락 중이다.
이와 함께 엘앤에프(-1.48%), HLB(-4.56%), 에코프로(-2.91%), 셀트리온제약(-2.84%), 리노공업(-1.35%), JYP Ent.(-4.85%) 등도 하락하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개선됐다는 게 확인되며 75bp(1bp=0.01%)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됐다"며 "미국 행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락한 점도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취' 신혜성 왜 도난車 운전?…"발레파킹 직원이 열쇠 줘서 착각" - 머니투데이
- 남편 외도로 34년째 갈등인 부부…오은영 "대놓고 외도녀 칭찬" 지적 - 머니투데이
- "너무 신기해, 세상에"…다시 모인 전원일기 가족, 늦둥이 본 김용건 놀려 - 머니투데이
- 임창정, 서하얀과 갈등 폭발…"주2회 외박 VS 가지가지한다" - 머니투데이
- 서장훈 "30대男에 대시받는다던 50대女…2주 만에 결별했다" - 머니투데이
- '낙태 논란' 허웅, 팬서비스 잡음까지…"선물만 놓고 가렴" - 머니투데이
- "13년 전 차량 급발진 사고"…여배우 다리에 선명한 흉터,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만삭 때 폭행당해…남편 지갑 속 콘돔, 개수 줄더라" 남편은 반박 - 머니투데이
- 與 "VIP 격노설 허위" 野 "박정훈 위법 없어"…고성 오간 필리버스터 - 머니투데이
- 또 시진핑 찾은 푸틴 "러시아와 중국, 어느 때보다 돈독해" - 머니투데이